[이럴땐 요렇게]/잉크젯과 잉크

HP 잉크젯 카트리지 [초기장착용]과[정품]의 차이

단빈의 잉크 세상 2007. 12. 2. 18:09

여기에서 다룰 카트리지는 HP-C9351 로 NO:21번 입니다.

요즈음 HP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프린트기[복합기 포함] 에

장착되는 가장 흔한 카트리지로 충전[리필]도 쉽고 불량도 잘없지만 구입후

처음 충전 하실때는 무조건 [정품]카트리로 교환하시길 권장 드립니다.

 

이유는 처음 프린트기기를 구입시 끼여있는 21번 카트리지는 [초기장착용] 이기때문입니다.

불량이나 기타이유로 바꾸라는것이 아니라 같은 돈을 주고 나중에 충전[리필]을 할때 주입되는

잉크량이 상당히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.

[초기 장착용]은 충전시 약3ml가 들어가고 [정품]은 충전시 약8ml가 들어갑니다. 간혹 10ml 이상도

충전을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잉크가 샐수도 있읍니다.

간혹 충전 한지 얼마 안되어 잉크가 나오지 않는다면 카트리지를 확인한후 [정품]으로 바꾸세요.

 

충전을 하시는 분들은 소비자가 주시는대로 충전을 할뿐이죠... 일일이 카트리지에 대해 설명을 하시는분은 드물죠....

지금 부터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.

 

[초기 장착용]

 사진의 표시부분에 [C9351G]로 표시 돼있다.

 옆부분의 레벨에 [SSSSSS] 로 표시 돼있다.

[초기장착용] 내부 모습이다.표시 부분이 칸막이로 비어 있어 잉크를 더 넣고싶어도

넣을수 없는 구조다. 

 

[초기에 나온 정품]

 표시부분에[C9351A]로 표시 돼 있다.

 표시부분을 자세히 보면 [초기장착용]처럼 칸막이의 표시가 보인다.

정품이라도 이눔 처럼 칸막이가 있으면 요즈음 나오는 정품으로 바꾸시길 권장 합니다.

 [초기장착용]과 다른 옆모습

 초기 정품 내부 모습이다...표시부분이 [초기장착용]처럼 칸막이가 돼있다..

 

[현재 정품 모습]

초기 정품과 같은[C9351A]로 표시 돼 있다.

 내부 모습이다.[초기장착용]이나 [초기 정품] 과 달리 내부가 꽉찬 모습이다....

 

위 내용대로라면 카트리지를 정품으로 바꿔야 할 이유가 생긴다...무조건 바꾸라는것이 아니라  초기 장착용에 한해서만 바꾸라는 이야기다....

프린트 구매시 포장 박스에 보면 카트리지 용량이 3ml로 분명히 표시돼있다...

 

그럼 칼라[초기장착용]도 바꾸어야 하나 하는 궁금증이 생길것이다...

본인이 충전을 하면서 겪은 바로는 칼라는 [초기장작용]과[정품]은 별차이가 없으므로

그냥 교환 없이 충전을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 한다.